케이트스페이드 미국공홈 서프라이즈 세일 직구하기 Kate Spade Surprise Sale
케이트 스페이드 닷컴의 회원이라면 (https://www.katespade.com) 1년에 한두 번쯤 서프라이즈 세일 메일을 받아 볼 것이다. 미국도 5월에 Mother's Day가 있어서 그런지 5월쯤에 쇼핑 사이트들이 대거 세일을 하는 거 같다. 3년 전에 서프라이즈 세일로 산 가방을 아직도 잘 쓰고 있어서 보통 때는 그냥 지나치는데 이번엔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세일을 하고 있어서 혹 해서 어느 순간 결제했다. ㅜㅜ
지름신을 부르고도 행복해지는 나의 뇌 회로
- ① 무조건 싸게 사야 한다. → ② 제품을 싸게 하려면 무조건 그 브랜드의 오리지널 사이트에서 75% 이상 세일할때 사면 된다. (경험상 한국 하고는 달리 미국은 재고를 그때그때 정리하기 때문에 아무리 타 사이트에서 세일을 한다고 해도 그 브랜드 사이트의 세일을 이기기는 힘들다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을 득템 할 수 있으니까)
온라인으로만 제품을 보고도 제품을 잘 사는 방법
- 요즘은 유튜브에서 제품명을 치면 거의다 리뷰 동영상이 있다. 동영상이 없을 때는 구글에서 제품명을 치고 이미지 모아보기를 보면 대략의 사이즈와 타사이트의 리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케이트 스페이드 서프라이즈 세일 직구 하는 방법 (How to order Kate spade surprise Sale)
케이트 스페이드 서프라이즈 세일 직구 사이트 주소
- https://surprise.katespade.com에서 할 수 있고, 서프라이즈 세일이 있을 때만 사이트가 오픈된다.
배대지
- 몰테일 면세지역인 델라웨어(Delawere)로 선택했다.
배송기간
- 주문 후 배송까지 정확히 14일 소요. (델라웨어가 1-2일 정도 더 소요되는 거 같다)
결제카드
- 롯데 마스터 카드(Lotte Master Card) , 국민 마스터 카드(KB Master Card)도 됐었으나 취소하고 다시 하느라 최종 구매는 롯데카드로 했다.
배대지 비용
- 델라웨어 수수료 1$(델라웨어는 면세지역이라 세금은 내지 않지만 몰테일 주문 시 1$이 추가된다) + 14$(무게 때문에 배송비가 늘어날 수 있으니, 주문 신청서 작성시 불필요한 것들을 빼달라고 하면 된다)
후기는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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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때문인지 오로지 뽁뽁이로만 여러 번 감싸 져서 왔다.
LAUREL WAY ALISANNE 89$
가벼운 가죽 제품이고 길이 조절 가능한 크로스백이다. 정장이나 케쥬얼 둘 다 잘 어울린다.
이월상품이지만 타 사이트보다는 싸고 가방 디자인은 다양한 게 좋으니까. (합리화 중;;)
LILY AVENUE PATENT CARRIGAN 99$
이건 Small size와 두 가지가 있었는데 좀 더 활용도가 높은 Large size로 선택했다. 유광의 가죽이고 사이즈가 꽤 커서 많은 것들이 담긴다. 스크래치에 조심해야 할거 같지만 열심히 아낌없이 메고 다녀야겠다. 아끼면 똥 된다라는 말은 쇼핑 덕후에게는 진리인 거 같다.
지금 보니
파란색
이 3년 전 세일 때 샀던 제품이다. 튼튼하고 무난하게 아직도 잘 쓰고 있다.
가죽 가방 보관방법
나는 보통 여름과 겨울에 주로 들고 다니는 가방이 구분되어 있는 편이라 가죽 가방의 경우 상품을 살 때 들어있던 종이 뭉치를 보관하고 있다가 보관 시에 가방에 종이 뭉치로 모양을 잡아준 후 더스트백에 보관하면 모양의 변형도 막을 수 있고 가죽의 재질도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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