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피엘세 침대 프레임 퀸 IKEA FJELLSE BED FRAME QUEEN
매트만 사서 써야지 하고 몇달을 버텼는데, 집이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되어 보여서 결국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것을 찾다 발견했다.
이케아 피엘세 침대 프레임 퀸 IKEA FJELLSE BED FRAME QUEEN
가격↓ 소나무 원목 O
IKEA 피엘세 (FJELLSE) 침대 프레임 Q.
- 길이: 207 cm
- 폭: 157 cm
- 침대 발판 높이: 33 cm
- 침대 머리판 높이: 80 cm
- 매트리스 길이: 200 cm
매트리스 폭: 150 cm
S size 비교)
- 길이: 207 cm
- 폭: 97 cm
- 침대 발판 높이: 33 cm
- 침대 머리판 높이: 80 cm
- 매트리스 길이: 200 cm
매트리스 폭: 90 cm
배송비 부담으로 부피가 작은것만 이케아 광명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 했었는데, 판매가격(10.3000) + 배송비(25,000)가 괜찮아서 구매대행 몰에서 주문했다.
원래 가격은 99,000 이지만 차가 없기도 하고 차비 + 시간절약을 생각하면 뭐 크게 차이 나지 않은편이라고 판단했다 침대패드는 코스트코 메모리폼 30만원대로 따로 구입했다.
주문하고 이틀 후 갈비살만 왔다. (먹는 갈비살이 아니다)
이집에 오는 모든 물건은 고양이들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장난감일꺼라 기대하는 눈치.
대체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데 몇일째 이자리에 이러고 있는거냐 눈치주신다. 나도 빨리 조립하고 싶은데 본체가 안온다.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주말이 끼고 3일후 경동택배로 본체가 도착했다.이케아 정품이 맞다는 스티커이다.
설명서랑 나사들이다.
*추가적으로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함 그리고 나사조이는 도구가 있으면 좋을듯 하다. (나사가 불량일 경우 전기드라이버를 쓰면 나사가 갈려버리는 불상사를 겪은후 이케아 제품을 조립할때 가능하면 전동 드라이버를 쓰지 않았다)
아직은 뭐가 먼지 모를 나무 조각들이다.
나사에 관심 보이는 고양이들이다.
관람하기 좋은 자리에 착석했다.(왠지 기대에 부응해서 잘해야 할것 같은 부담감이 든다) 기다려. 집사의 능력을 보여줄께.
부속품이 부족하지 않은지 설명서에 적힌대로 갯수 세서 쓰기 편하게 놔두기.
조립과정중 가장 난이도 있었던 침대 헤드 부분이다. (이부분만 넘어가면 그담부턴 술술 풀린다)
물론 설명서 순서대로 하면 된다.
근데 아무리 해도 4번에서 막힌다. 1~3번후 아무리 반복해도 4번처럼 해야 하는데 나사위치와 구멍이 안맞았다. 여기서 한 시간은 헤맨거 같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나무 빗살을 끼우는 부분이 약간 뜨는 부분이 눈에 띄어서 부분은 펜치 대가리 부분으로 충격을 줘서 맞춰주니 그제서야 딱 맞는다.
이부분은 조일때도 힘들었다. 원래 들어있던 조이는 나사는 추천하지 않는다.
원래 들어있던 나사조이는 부품. 불편하기도 하고 이건 여자힘으론 좀 힘들다.
이건 간이 옷장에 들어있던 나사조이는 부품인데 이렇게 생긴걸 쓰면 제대로 잘 조여지고 힘도 덜들어가고 편하다. (추천한다)
머리 만들고 나니 나머지는 일사천리이다. (설명서에는 두명이서 하라고 되어있는데 여자혼자서도 충분합니다)
갈비살을 순서대로 깔아주면 된다.
퀸이므로 두개를 깔면 된다. 싱글은 저거 하나 사이즈이다.
(원래는 공간 적게 차지하는 싱글을 사고 싶었으나, 코스트코에 침대 패드사러 갔는데 싱글이 꺼내기 힘든 위치에 있어서 퀸을 샀다)
갈비살위에 패드를 올려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튼튼하고 딱 좋다. 진작 살껄 괜히 프레임 필요없다고 고집부려서 불편하게 썼다. 프레임의 고마움을 깨달았다.무가공 원목인데 따로 왁스나 페인트칠을 해줘도 괜찮을듯 한데, 난 자연스러운 이대로가 더 맘에 든다.
다만,
나는 조립하는 걸 좋아하고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라, 가격 대비 가성비 짱이라 추천한다. 하지만 조립하는데 관심이 없거나 대신 조립해줄수 있는 사람이 없고 성격마져 급한 분들이라면 완제품을 사는 편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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