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이 루르비그 반려동물용품 IKEA LURVIG for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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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펫 전용 용품이 나왔다고 했을 때, 기대감도 있었고 당장 구입해서 고양이들에게 사주고 싶었지만, 이케아 홈페이지 사진만으로는 고양이들이 잘 사용할지 감이 오지 않아서 선뜻 온라인으로 주문하기가 애매했었다. 연말에 친구와 일산 이케아를 구경간 김에 몇 가지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고양이 집사들은 늘 겪는 일이겠지만, 집사가 보기에 좋아보인다고 해서 고양이들이 바로 써주는 물건은 많지 않다. 박스에서 상품을 꺼내자마자 고양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바로 사용해준다면 그건 정말 오래도록 애들이 좋아하고 사용할 확률이 높다. 그런면에서 이케아 루르비그 고양이용품은 성공적이였다.
이케아 고양이 루르비그 반려동물용품 IKEA LURVIG for CAT
- 이케아 루르비그 반려동물 이동가방, 블랙 LURVIG Pet travel bag, black, LURVIG ルールヴィグ ペット用旅行バッグ
- 이케아 루르비그 반려동물 쿠션, 블랙, 화이트 LURVIG Cushion, black, white LURVIG ルールヴィグ クッション
- 이케아 슬론 배게, 소프트 SLÅN Pillow, softer
- 이케아 루르비그 28*10 Small LURVIG Cushion, black, LURVIG ルールヴィグ クッション
- 이케아 루르비그 쿠션, 블랙 44*12 Medium LURVIG Cushion, black, LURVIG ルールヴィグ クッション
- 이케아 루르비그 고양이/강아지침대, 그레이 LURVIG LURVIG CAT/DOG BED GREY ルールヴィグ ネコ/イヌ用 ベッド
- 이케아 루르비그 고양이 스크래치매트 (내추럴) IKEA LURVIG Scratching mat
- 이케아 루르비그 고양이플레이터널 LURVIG LURVIG CAT/DOG Play tunnel for cat, white, pink
- 이케아 루르비그 고양이 양면식기 LURVIG Reversible food bowl, white
루르비그 이동가방, 블랙 LURVIG Pet travel bag, black
LURVIG ルールヴィグ ペット用旅行バッグ
관리방법
- 세탁 X
- 표백 X
- 건조기 X
- 다림질 X
- 드라이클리닝 X
- 젖은 천으로 닦아주세요.
제품 규격
- 길이: 50 cm
- 폭: 32 cm
- 높이: 35 cm
- 부피: 56 l
- 최대 중량: 15 kg
새것의 냄새가 배어 있을 텐데도 가방을 펼치자마자 들어가 주신다. 보통은 냄새가 다 빠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몇 달 내내 또는 영원히 사용을 안 하는 경험을 수차례 겪어본 집사는 너무나도 기쁘다. 경험상 이건 정말 맘에 든다는 의미이고 집사가 돈지랄?!을 하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느끼해주는 장면이다.
이동장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에 쿠션을 넣어서 침대나 놀이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쿠션과 베개 쿠션을 함께 넣어주면 정말 훌륭한 침대가 된다.
※ 루르비그 이동장 단점
개인적으로 어깨끈 연결하는 고리까지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거 같다. ① 손잡이 끈 만으로는 체중이 어느정도 나가는 아이들을 자동차 없이 이동할 경우 너무 힘들고, ② 이동장으로 이용하기엔 전체적으로 힘이 없어서 차가 있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우리집의 경우, 실내에서 집으로 활용도가 더 높다. 가격만큼의 가성비.
슬론 베개, 소프트 SLÅN Pillow, softer
제품 규격
- 길이: 50 cm
- 폭: 80 cm
- 총중량: 460 g
루르비그 쿠션, 블랙 LURVIG Cushion, black 28cm*10cm(Small), 44cm*12cm(Medium)
LURVIG ルールヴィグ クッション
추가 정보
제품 규격
- 길이: 28 cm
- 폭: 10 cm
- 높이: 5.0 cm
- 충전 중량: 25 g
- 총중량: 62 g
관리방법
- 세탁기, 최대 40°C, 섬세 코스.
- 표백 X
- 건조기, 저온(최대 60°C).
- 다림질, 최대 110°C.
- 드라이클리닝 X
제품 규격
- 길이: 44 cm
- 폭: 12 cm
- 높이: 7.0 cm
- 충전 중량: 65 g
- 총중량: 125 g
루르비그 쿠션, 블랙, 화이트 LURVIG Cushion, black, white
LURVIG ルールヴィグ クッション
관리방법
- 쿠션 커버
- 세탁기, 최대 40°C, 섬세 코스.
- 표백 X
- 건조기, 저온(최대 60°C).
- 다림질, 최대 110°C.
- 드라이클리닝 X
제품 규격
- 길이: 74 cm
- 폭: 46 cm
- 높이: 11.0 cm
- 총중량: 720 g
방수가 되는 재질임에도 천의 퀄리티가 좋고 내구성이 좋아서 고양이들의 발톱에도 잘 헤지지 않는다.
코타츠 아래에 두고 올 겨울 정말 잘 사용했다. 지정석 돼서 안 나옴;;
다른 날 같은 장소일 뿐..
대기줄이 서있을 때도 있어서 집사는 코타츠 안에 다리도 못 뻗음.
루르비그 고양이/강아지침대, 그레이 LURVIG CAT/DOG BED GREY
LURVIG ルールヴィグ ネコ/イヌ用 ベッド
제품정보
- 물세탁 O
추가 정보
관리방법
- 세탁기, 최대 40°C, 표준 코스.
- 표백 X.
- 건조기 X
- 다림질 X
- 드라이클리닝 X
제품 규격
- 길이: 78 cm
- 폭: 60 cm
- 높이: 14 cm
사이좋게 지내던 고양이 둘이 갑자기 영역으로 싸우기 시작한다면?
어릴 때 본인을 키워줬어도 몸집이 커지고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서열을 잡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다.
개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갑자기 서열을 바꾸려고 하면 자존심 강한 첫째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피를 볼 정도로 싸우게 된다. 그래서 서열이 가장 높은 집사가 영역을 지정해줬더니 효과가 있었다. 여기는 ☞모모자리, 여기는 ☞ 마루자리 이렇게 명확하게 지정해주고 서로의 영역에서 자게 했다. 같이 산지 3년 차 이상이 되면 대부분 집사의 말을 알아먹는다. 다만 못 듣는 척 할 뿐.
영역을 나눠서 서로 각자의 위치에 놓아주니 잠을 잘 때는 꼭 들어가서 잔다. 둘째에게도 위치 지정을 따로 해줘서 첫째의 자리로 못 가게 했더니 자기 자리에서만 잔다.
쿠션감도 좋고 편안한지 정말 맘에 들어해서 집사도 고양이들도 다시 평화롭게 안정을 찾았다.
앉아있는 걸 좋아해서 등을 받칠 수 있어서 맘에 들어하는 듯하다.
단점은 천이 털을 끌어당기는 건지 털이 정말 잘 붙고 잘 안 떨어진다. 주기적으로 털 떼기 작업을 떼줘야 한다. 나중엔 포기하게 돼서 털 날리는 거 기겁하시는 부모님이 오시는 날은 눈에 띄지 않게 숨겨놓음.
각자의 영역이 정해진 후 평화로워졌지만, 집사의 자리가 좁아져서 그냥 바닥 매트리스에서 잔다. (맨바닥은 아님)
형아 자리가 좋아 보이는지 가끔 자리가 비어있을 때 들어가서 자보기도 하는데, 자기 자리가 아니라는 걸 아는지 눈치 보고 들어갔다. 조심히 조금 자고 나오기를 몇 번 하더니 이제 더이상 안들어간다. 침대에 작은 베개 쿠션을 넣어줬더니 더 잘 쓰는 듯. 그동안 고양이 용품들 많이 사서 더 이상 살 필요 없겠지 했는데, 고양이 용품도 주기적으로 전환이 필요한 거 같다.
05.11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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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루르비그 고양이 스크래쳐 (내추럴) IKEA LURVIG Scratching mat ★★★★★ 가성비 좋음 추천
가격 ₩ 9,900 원 -> 가격변동으로 ₩ 6,900 원
제품규격
- 길이: 63 cm
- 폭: 25 cm
캣타워 스크래처가 낡아져서 이번 방문에 사봤는데, 정말 좋아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예상대로 수직 스크래처 좋아하는 첫째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음. 둘째는 수평 스크래처만 사용해서 이것도 사용 안함.
일반 가는 책상다리에 부착했고, 간편하게 찍찍이만 잘 붙여주면 된다.
2020.01.22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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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그 어떤 스크래처보다 이케아 스크래처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간 김에 여러개 더 구매해서 남은 책상 다리에도 다 설치해줬다.
왜 유독 '이케아 스크래처'를 더 좋아하고 자주 쓸까?
하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집사 입장에서 판단해보건대 기존 다른 스크래처에 비해 두께가 있고 재질이 좀 더 부드러워서 발톱이 더 깊게 콕콕 잘 박힌다. 그래서 낀 발톱을 빼는데 온몸을 실어서 빼내더라도 이걸 쓰는 거 같다. 한마디로 발톱 껍질 벗기기(발톱 갈기)가 더 좋다는 이야기.
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들은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열심히 쓴다. 다른 거 다 두고 다 떨어진 이것만 써서 내 새끼가 그리 좋아하는데 안 살 수가 없었다;;
원래는 가운데 큰 스크래처가 최애였는데 요즘은 가끔 이용해주신다.
나머지 책상다리에도 다 붙여줬더니 신나서 번갈아가며 스크래쳐하고 돌아다니심. 집사는 뿌듯하다.
2020.01.22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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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비그 고양이플레이터널 LURVIG CAT/DOG Play tunnel for cat, white, pink
ルールヴィグ プレイトンネル ネコ用, ホワイト, ピンク
가격 ₩7,900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가 터널인데 이케아에서 산 어린이용 터널이 있어서 안 사줬었는데, 공간 차지가 심해서 넣어둘 때가 많아서 고양이 전용으로 나온 걸 사봤는데 역시나 몸에 꼭 맞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들이라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엄청 좋아한다.
고양이용품 샵에서 파는 터널은 너무 부실해서 금방 망가진다. 특히 터널 입구 쪽 철사가 삐져나와서 고양이들에게 위험해서 이케아에서 사람용으로 산거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튼튼해서 마음에 든다. 강추 ★★★★★
관리방법
- 손세탁, 찬물 (30°C).
- 표백하지 마세요.
- 건조기에 넣지 마세요.
- 다림질하지 마세요.
- 드라이클리닝하지 마세요.
제품규격
- 길이: 128 cm
- 지름: 25 cm
양쪽 끝 찍찍이를 붙여주면 반원이 된다. 우리집은 긴 모양보다 본인 몸 사이즈와 비슷해서 인지 이걸 더 좋아함.
그리고 터널 입구 철사 부분의 박음질이 두툼하고 튼튼하다. ← 매장에서 이거 먼저 확인한 후 샀다.
터널은 둘째가 엄청 좋아하는 장난감이다.(고양이마다 최애 장난감이 다르다. 첫째는 깃털 낚시대). 역시나 둘째가 펼치자마자 접수하셨다. 기존에껀 녹색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건 분홍이다. 뭔가 분홍에 이끌려서 사게 된 것. ㅎㅎ
첫째도 놀고 싶긴 하지만, 각자 좋아하는 장난감은 눈치껏 사용한다. (관심이 없는 건가 했더니, 둘째 밥먹으러 갔을 때 들어갔다 나오는 걸 목격. 투닥거리기 귀찮아서 안 보일 때 들어갔다 나온 듯';;)
잠도 저기서 잔단다. 다른 거 하다가도 집사가 보이면 저기 들어가서 장난감 흔들라고 하는 중.
2020.02.22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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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고양이 양면 식기, 화이트 IKEA LURVIG Reversible food bowl, white
₩ 9,900/개
제품 사양
- 높이: 6 cm
- 지름1: 11 cm
- 지름2: 9.5 cm
- 소재: 사기 도자기제
- 원산지: 포르투갈
고양이 식기로 사고 싶었던 디자인 + 원산지 포르투갈이라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대부분의 이런 디자인의 반려동물 식기는 중국산이어서 포기했었는데...! 아싸라비아
사실 디자인만 보고 산거라 양면인줄 몰랐는데, 설거지 하면서 양면으로 써도 되겠네 했는데 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양면이다. :-)
애들 간식 그릇으로 이쁘고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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