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유닛 화이트 IKEA LENNART Drawer unit white

이케아 렌나르트 서랍유닛 화이트 IKEA LENNART Drawer unit,white

가격 ￦ 15,000 원 (2021.11.13 매장 금액이니 참고해주세요)

치수

• 폭: 30 cm
• 깊이: 34 cm
• 높이: 56 cm
• 서랍깊이(내부): 33 cm
• 서랍당 최대 하중: 5 kg

원산지 / 중국

제품 설명

• 바퀴가 있어서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 A4 용지에 잘 맞는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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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장을 살 예정이었지만,  좀 오래 살 집으로 이사 가서 사는 편이 낫겠다는 결론이 나서 아끼는 그릇들이 깨지지 않게 보관하고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는 용도로 가성비 괜찮을 거 같아서 골랐다. 원래의 용도는 서류 보관함인 듯하다. 

2개를 살까 말까 매장에서 엄청 고민하다 일단 1개만 조립해서 써 봐야지 했는데, 2개 사 올걸 후회했다. 매장 방문은 친구가 와야 갈 수 있어서 온라인 주문을 해야 하는데 이케아 온라인 사이트 자체가 원하는걸 바로 살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아직 추가 구매는 못하고 3개월 정도 사용 후 포스팅해본다. 

조립은 설명서를 숙지하면 어렵지 않지만, 설명서를 자세히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특히, 서랍 접는 부분에서 헤맸는데 1개를 하고 나면 2번째 3번째는 금방 된다.

조립 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부품 개수 확인하기이다. 열심히 조립하다 나사가 부족한 상황이 되면 반품도 못하고 이래저래 난감하기 때문에 필히 확인하고 있다. 

서랍 접기 할 때를 제외하곤 조립하는데 특별히 어려운 건 없었다.

바퀴는 한쪽방향에 달아서 이동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필요 유무에 따라서 달지 말지 결정하면 될 듯하다. 

서랍 조립에서 조금 헤맸다. 설명서를 미리 잘 읽어보고 하자. 잘못 끼었을 경우 나사 빼기가 조금 귀찮아진다. (잘못 끼운 나사 빼려면 뺀지 필요함)

1개를 완성하고 나면 나머지는 정말 쉽게 해결되니 초반에 집중해서 설명서를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사이즈가 작다는 후기들을 봤는데, 개인적으론 만족스럽다. 컵을 넣어도 되고 커피 캡슐이나 차를 넣어도 돼서 1개를 더 사 오지 않은걸 후회했다. 

매번 조립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케아 제품 사용 드라이버로는 이케아 드라이버가 가장 잘 맞는 거 같다. (맨날 작은 드라이버 쓰다가 잘 안돼서 결국 이케아 드라이버를 꺼내서 쓴다.)

특별한 날을 위한다거나, 괜찮은 제품들을 하나둘씩 모으고 있는데 소량을 보관하거나 꺼내 쓰는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어차피 나중에 그릇장을 살 거라서 가성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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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1월 22, 2022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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