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칸막이수납함 티게르핑크 고양이집으로 사용하기 IKEA TIGERFINK FOR CAT
사람 어린이용이지만, 고양이집 또는 해먹으로 사용가능. √
처음 출시 되었을 때, 보자마자 '고양이 해먹이네'라고 생각했다. 온라인 쇼핑만 하다 보니 망설이게 되고 꽤 오래 참았다.
고민만 하고 사지 않았던 이유
- 두 마리가 사용하기엔 애매하다. 분명 서로 높은 곳을 차지하려고 싸울 테니까.
- 8.2kg인 둘째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까? 2층과 3층은 딱 보기에도 버거워 보인다.
- 우리집 고양이들은 나보다 신상을 좋아한다. 고로 얼마 안 가 질려 짐이 될 거 같아서...
- 어느 정도 공간차지를 한다.
매장에서 실물 보고 사버렸다. (온라인에선 고민하게 만들었던 제품이었는데...)
과연 실제 사용성은 어떨까? 스크롤을 내려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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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칸막이수납함 티게르핑크 IKEA TIGERFINK Storage with compartments, turquoise
※ 위의 1번,2번이 2개가 한세트이다. ※
구매처
이케아 광명점
₩ 25,000원
원산지
- 중국 China
제품 설명 (정보 보존용으로 이케아 사이트 설명과 동일함)
- 스마트하고 심플한 수납이 아이 장난감과 동물 봉제인형을 꿀꺽 삼키니 금방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 정리한다면 말이에요.
- 프레임 상단을 활용하면 수납장을 들어 다른 방으로 쉽게 옮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부모님과 항상 함께 있고 싶어 하니까요.
- 차분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덮인 쪽이 바깥을 향하도록 해서 코너에 배치해보세요.
- 양 측면에 있는 둥근 구멍 덕분에 좋아하는 물건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어요. 메시 소재가 물건이 밖으로 떨어지는 것도 막아주죠.
- 메시 소재라 내용물을 쉽게 볼 수 있어요.
- 바깥쪽의 포켓은 작은 보물이나 그림을 넣어두기 좋아요.
-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는 둥근 코너의 튼튼하고 안전한 수납제품이에요.
- 패브릭은 90% 이상이 재생된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이 소재는 테스트를 거쳐 승인을 받았으며 유해물질과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 메시는 떼어내 세척할 수 있어요.
-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세션을 통해 아이들과 협력하여 만들었어요. 아이들의 의견은 IKEA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거나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 제품은 아이들이 전문가니까요.
참고
-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물건은 메시 패브릭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재
- 패브릭:폴리에스테르 100%(최소 90% 재활용)
- 인서트: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
- 프레임:스틸
제품관리
- 수축률 최대 4%
- 세탁기 사용 가능, 최대 40°C, 표준 코스
- 표백하지 마세요.
- 건조기에 넣지 마세요.
- 다림질하지 마세요.
- 드라이클리닝하지 마세요.
안전 및 규정 준수
- 만 3세 이상 사용 가능
치수
- 높이: 82 cm
- 깊이: 52 cm
- 폭: 52 cm
이케아 칸막이수납함 티게르핑크 고양이집으로 사용하기 IKEA TIGERFINK Storage with compartments For Cat
1,2번이 한 세트인줄 모르고 1번만 가지고 계산대에 내려와서 2개를 같이 가지고 와야 계산이 된다길래, 다시 올라가기 귀찮아서 안 사려다, 같이 간 친구가 애들이 좋아할 텐데 라는 말에 결국 올라가서 2번 폴대까지 찾아서 구매했다. 온라인 구매의 장점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거...!
* 상품을 같이 붙여 놓던지, 안내문이라도 써놓던지 하면 1번만 가지고 내려왔을 때 다시 올라가기 귀찮아서 구매를 안하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원래 조립하는 과정까지 사진을 찍어서 남겨두는 편인데, 조립이 복잡해 보이지 않고 빨리 조립해서 애들한테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찍지 않고 조립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이케아 제품들을 다양하게 조립해 봤지만, 이 제품은 조립문서에 2명이서 조립하라고 되어 있던 침대 프레임보다 난이도가 있다. 2층과 3층 각각의 무게를 지탱해 주는 X자를 끼워야 하는데 균형을 맞추고 적절히 힘을 줘야 한다. 혼자서 하려니 잘 안 맞아서 결국 친구의 손까지 빌렸다.
조립난이도 ✯✯✯✯✯ (지극히 개인적으로)
고양이 해먹용으로 조립하는 거라면 맨 아래층 X는 안 끼우는 편이 좋을 듯하다. 방석을 아래에 끼워도 사이즈가 애매하게 남아서 애들이 안 좋아하고 원래의 푸시럭 거리는 재질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결국 아래 X 지지대는 제거했다. (제거해도 넘어지지 않는다. 수납용으로 사용한다면 원래대로 설치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이케아 프로데 의자에 여름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방석인데, 미끄럼방지가 전혀 되지 않아서 못쓰고 있다가 맞는 곳을 찾았다. 3층 사이즈에 딱 맞다.
대략적인 사이즈는 일반 철재 접이식 의자보다 살짝 크다고 보면 된다.
왼쪽: 이케아 칸막이 수납함 티게르핑크 오른쪽: 이케아 프로데 의자
예상보단 사이즈도 크고 공간을 차지했다.
이케아 고양이 집과 사이즈 비교
익숙하지 않은 물건이라 애들 냄새를 뭍히려고 올려두고 익숙해지게 두었다.
티게르핑크를 구매한 이유가 좁은 선반에서 불편하게 자는 거 같아서였다.
* 집사생활 년차가 쌓이니 고양이 물건보다는 사람물건을 고양이물건으로 사용하게 된다. 어차피 고양이들이 나보다 내 물건을 더 잘 쓰다 보니 그렇게 되는 거 같다.
고양이들이 처음부터 관심을 가진 건 아니고 이 제품은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일주일쯤 후부터 사용한 거 같다.
의도한 대로 침대에서 내려놓으니 2층을 쓴다.
예상대로 둘째는 망에 발톱이 걸린다.
위치를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 컴퓨터 할 때마다 키보드에 눕는 첫째의 동선을 고려해서 컴퓨터 옆 책상 위로 올렸다.
X자 지지대를 제거하고 평소에 좋아하는 방석을 밑에 두었다. 평소 우리집 애들은 동그라미 입구에 얼굴 걸치는 걸 좋아한다. 머리를 받칠 수 있는 쿠션을 케이블 정리하는 테이프로 붙였다.
첫째가 쓸 줄 알았는데, 둘째가 쓰기 시작했다. 8.2kg에 키도 큰데 쿠션 때문에 적당히 잘 맞는다. (머리하나가 나오는 사이즈라고 보면 된다.)
위치를 책상 위로 바꾸고 첫째가 쓰는 걸 한번 본 거 같다. 하지만 대부분은 둘째가 쓴다. 아마도 암묵적으로 둘이 합의가 된 거 같다. (첫째가 등치가 더 작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건 양보를 안한다.)
에어컨을 틀거나 조금만 서늘해도 저곳에 들어가서 잔다.
생각해 보니 둘째가 2층이나, 3층을 시도하는 걸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본능적으로 본인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는 걸 아는 거 같다.
좋은 점은 컴퓨터 하다가 고개를 돌리면 정말 귀엽고 만지고 싶은 뒤통수가 보인다는 거...!
잠깐만 쓸 줄 알았는데, 여름이 되고 나서 하루의 반 이상을 저기서 보낸다.
하지만, 요즘 날씨는 찜질 좋아하는 둘째도 녹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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